복면가왕 동막골 소녀 , 정말 솔지일까?
MBC 복면가왕 164회에서 동막골 소녀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새로운 가왕에 등극하며 화제입니다. 1라운드에서는 가창력에 그저 놀라기 바빴는데 2라운드에 "못해" 를 부르며 후반부 고음을 소화할 때 EXID 솔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털에 검색해보니 역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동막골 소녀 정체를 솔지라고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솔지는 지난 2016년 겨울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아 잠정 활동을 중단하고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한 결과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아 EXID 의 새 앨범에도 참여할 에정이에요. 그런데 2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동막골 소녀가 솔지로 추정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더 반가워 하시는 것 같아요!!
동막골 소녀는 2라운드에서 "못해"를 부르고 3라운드에서 "몽중인"을 불렀습니다. 평소에 솔지 노래를 많이 좋아했기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중단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이제 건강하게 복귀한다고 하니 정말 반가워요.
솔지 나이는 1989년 1월 10일 생으로 올해 30살 입니다~ 사실 솔지는 2015년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자체검열 모자이크" 가면을 쓰고나와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복면가왕이 되었던 이력이 있어요.
만약에 투병생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첫 무대가 복면가왕이라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3연승을 한 복면가왕 밥로스의 정체는 명품발라더 한동근 님이었어요! 벌써 보내드리기 너무 아쉽고 그동안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막골 소녀가 솔지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다음주에도 동막골소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니 많이 기대됩니다^^ 일요일 4시 50분 본방 사수! 재방송도 사수! 해야겠습니다ㅎㅎ
출처 : 복면가왕 캡쳐